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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예약, 기본접종 3개월 이후 18세 이상

by 센시(SENSY)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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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3차 접종 부스터샷 예약이 가능하다.

정부가 코로나 19 상황 악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위협에 3차 접종(부스터 샷) 간격 단축카드를 뽑았다. 이제 기본 접종 3개월이 지난 18세 이상 성인은 당장 13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기본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은 3차 접종 사전예약 및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해진다. 접종 간격 단축은 중증 예방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대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전 연령층이 대상이다. 접종 초기에는 고령층 먼저 접종을 시작했지만, 현재 국내 백신 물량이 충분하게 확보되어 우선순위를 둘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예약방법 및 얀센백신 간격

3차 접종 사전예약은 13일 0시부터 가능하다. 예약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고, 예약일 2일 후가 되는 시점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앱을 이용한 SNS 당일 예약 또는 의료기관 명단에 올려 당일 접종하는 잔여백신도 13일부터 바로 할 수 있다. 단, 얀센백신 접종자는 접종간격이 2개월이 유지된다.

 

 

다시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할까?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신규 확진자 일일 7천명이 돌파함에 따라 강력한 거리두기 조정안이 필요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현재 의료붕괴 초읽기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그 정도로 병상이 부족한 건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코로나 급증에 영업시간 9시 제한이 부활하지 않겠느냐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도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운영시간 제한이나 사적모임 제한 등 강력한 거리두기도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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