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가 KBO 키움히어로즈에 온다고??

푸이그가 온다!

우리에게는 류현진의 옛 동료로 잘 알려진 푸이그가 한국 프로야구에 온다.

처음에 한국행 뉴스가 나오자 가짜 뉴스 분위기가 팽배했는데, 결국 푸이그는 총액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을 했다.

악동 이미지가 있었지만 많이 성숙해진 푸이그가 온다면 흥행은 따놓은 당상이 아닐까 합니다.

최대 몸값 107억 원에서 달하던 그였지만, 현제 도미니카에서 윈터리그를 치르다가 키움 히어로즈와 인연이 닿았다.

푸이그가 한국에 오는 이유는 돈이 아니라고 한다. 멕시칸 리그, 도미니카 윈터리그보다 치열한 야구를 하는 KBO 리그를 통해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 엿보인다.

국내에서 잘해줄거라는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잘 때리고 잘 달리고 시원시원한 플레이로 늘 팬들을 사로잡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무작정 찾아가서 푸이그를 설득했다고 한다. 푸이그는 스프링 캠프 일정에 맞춰서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