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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초로 집에서 놀기 / 과자만들기

by 센시(SENSY)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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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만들기! 얼초를 쥐어주면 아이들이 30분 동안 스스로 알아서 논다고 하여 구입했습니다.(정말?) 얼초는 가까운 마트에도 있고, 인터넷에서 얼초라고 치면 다양한 모양이 나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주문하여 받았습니다.

 

얼초 만들기

얼초-동물그리기
얼초 동물그리기

오늘 만들어 볼 얼초는 동물그리기 입니다. 우선 촌스러운 옛날 교자상에 아이의 수에 맞게 얼초를 하나씩 줍니다. 인당으로 안 주면 싸우는 건 인지상정입니다.

얼초-동물그리기-과자모양
얼초 색칠시작

 트레이에 동물얼굴 과자가 놓여있고, 그림을 그리는 시럽(?)은 보통 검은색, 분홍색, 흰색이 들어있습니다. 일단 내 과자가 별로니 네 과자가 좋니 하면서 한바탕 싸움을 한 다음, 동물 얼굴 교환 타임을 갖고, 조심스럽게 시럽으로 색칠을 시작합니다.

얼초-동물그리기-색칠한모습
둘째의 작품

 

얼초-동물그리기-색칠한모습
첫째의 작품

아이 둘이서 스스로 동물들의 얼굴에 시럽으로 색칠을 했습니다. 당연히 시럽이 남기때문에 시키지 않아도 바로 입으로 갑니다. 내가 얼초를 통하여 얼마나 휴식을 취했을까? 이제 시계를 봅니다. 30분은 무슨... 저희 아이들은 15분만에15분 만에 끝냈고, 저의 휴식도 딱 15분 만에 끝이 났습니다. 저희 아이들의 특별한 점이라고 생각하고 보통 5~7세 아이들은 20분은 할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냉동실에 10~15분 얼리고 꺼내면 되는데, 그 시간 포함해서 30분이라고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어른이 먹기에 맛있는 맛은 아닌데 아이들은 달면 다 좋아하기 때문에 작품의 처리 문제는 걱정 없습니다. 어른 입맛에 맞지는 않지만, 자유시간을 15분밖에 안주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합니다. 간단하면서 재미있습니다. 집에서 심심해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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