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을 민 털보?
시작은 비와 노홍철이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합니다. 미용실에서 수염을 관리하는 노홍철, 비는 배가 고픔을 참으며 홍철을 기다립니다. 라이더의 멋이라며 열심히 수염을 관리하는 홍철, 한편 비는 먹기위해 운동하는 먹는것에 진심이 먹보입니다. 한편 노홍철은 수염을 자릅니다. 왜? 금융광고를 찍어야 하기 때문에~
첫번째 투어 종착지는? 제주! 그 첫번째 날
즉흥여행을 좋아하는 홍철과 계획을 세우는 비, 비는 홍철에게 여행계획을 설명합니다. 바이크에 짐을 가득싣고 가겠다는 비와 바이크가 지저분해지는 것이 싫다는 홍철의 여행! 비는 오토바이가 나오자마자 개조를 했다고 합니다. 짐을 싣기위해서! 제주도 땅을 밟기위해 3월31일 자신의 탄신일(생일)에 홍철은 선물은 커녕 코로나 검사를 격렬하게 받습니다. 공항에 bmw바이크와 재회하는 두사람, 공항에서 바이크를 픽업하여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동문시장입니다. 70년전통의 광명식당에 도착하여 순대국밥과 고기국수, 모듬수육을 주문합니다. 다들 술을 드시는 것을 보니 낮술의 성지인것 같네요. 밥을 먹자마자 다음 행선지는 무거버거입니다. 당근버거와 마늘버거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버거를 먹으며 이상순 이효리와의 저녁약속을 잡는 둘, 대화를 나누는데 바깥에서는 비가 내립니다. 빗길라이딩을 시작하고 30분동안 미친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며 시원스런 라이딩을 합니다. 30분을 달려 숙소(제주 누울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에서 이효리 이상순가 만납니다. 이효리를 제외한 셋은 구좌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비는 전복마늘버터구이, 전복술찜, 오뎅탕, 골뱅이 비빔라면, 삼겹살 비빔라면을 만들어 대접합니다. 제주막걸리와 함께~
이렇게 제주에서의 첫날이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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